임신 7개월
태아의 두뇌발달이 마무리 되는 시기로 영양분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한다.
이때는 청각이 완전히 발달해서 엄마아빠의 목소리를 구분 할 수 있으므로
부부가 많은 대화를 하면 좋다고 한다.
7개월 경에는 임당검사와 2차 입체 초음파를 한다
우리 아기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잘 안 보여주어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며 두차례 했던 기억 ㅎㅎ
안정기로 배가 더 불러오기 전 요맘때 보통 태교여행도 많이 떠난다.

임신 8개월
태아의 신경 자극이 활발해 지고 빛의 명암을 구분,
소리의 강약, 고저도 파악 할 수 있다.
의식도 생기고 엄마의 냄새도 기억할 수 있으므로
엄마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이 태교가 된다.
나는 태교 바느질로 아기의 턱받이, 배냇저고리, 손싸개 발싸개를 만들며
안정기, 배가 더 불러오기 전의 편안함을 기대했지만
나 혼자 당연한거라 생각했던 잦은 배뭉침은 조산기의 징후였고
결국 조산기로 인해 2번의 입원을 하게 된다.
조산기 입원에 대한 포스팅은 기억을 더듬어 다음 번에 따로 자세히 하기로.

임신 9개월
이제 성숙한 모습의 태아가 되었다.
순산을 위해 운동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태어 날 수 있다라는
확인을 병원측에서 받으면 활발히 활동하거나 운동하는 것도 좋을 시기.
8개월~9개월 초 조산기 입원의 악몽을 딛고
이제 정말 막바지 출산 준비를 해야 할 때.

임신 10개월
출산이 임박하면서 각종 카페와 블로그, 지식인을 찾으며
출산에 대한 서칭을 무지하게 하게 된다.
몸이 힘들어 빨리 낳았음 하는 마음이 반,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반.
아이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출산 가방도 싸고
마음의 준비를 하며 우리 아기를 만날 최종 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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